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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명민 /사진제공=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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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변요한 /사진제공=더팩트

드라마 속 정도전과 이방지로 만났던 배우 김명민과 변요한이 이번엔 영화에서 만난다.

영화 '하루'(가제) 측은 배우 김명민과 변요한을 최종 캐스팅한 뒤 6월 29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촬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조선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하루'는 사고로 딸을 잃은 한 남자의 하루가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딸을 되살리기 위해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명민은 유명한 흉부외과 의사 준영 역을 맡아 딸의 목숨을 되돌리기 위해 반복되는 하루의 기회를 필사적으로 잡으려 한다. 변요한은 구급차 기사 민철 역으로, 준영을 도와 사고에 얽힌 비밀을 쫓는 인물이다.

영화 '아가씨'에서 히데코 아역으로 출연했던 조은형 양이 '하루' 속 준영의 딸 은정 역을, 인기리에 방영 중인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 중인 배우 신혜선이 민철의 아내 미경 역을 맡는다.

한편 김명민과 변요한은 올해 종영한 SBS 인기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각각 정도전과 이방지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