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문영희)은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의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Golden Triangle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안산시 반월동이 신규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반월동은 올해 3000만원(도비·시비 각각 50%)의 지원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5년간 지원을 받는다.
 
안산시는 2014년에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땟골·대학동 2개 마을이 선정돼 현재 3년차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기존 마을은 고려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마을로써 지역주민과 고려인이 주민으로 함께 만나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어가며 끊임없는 상호 공감 및 교감하는 평생학습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반월동이 신규 평생학습마을에 선정됨에 따라 마을 중심에 위치한 반월동 주민자치센터는 마을의 다양한 단체 및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