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지고화처리장 운영 관련·폐기물차량 적재함 기준 변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일 제 7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슬러지고화처리장 운영 방식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슬러지고화처리장 운영과 관련해 2017년 1월 1일부터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놓고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 한 채 오는 9월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 역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폐기물차량 적재함 밀폐화와 관련해선 반입 기준을 강화하고 안정적 매립을 위해 동절기 반입시간을 변경하기로 했다.

반입 수수수료 50% 인상에 따라 벌점도 조정하기로 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