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 송암미술관은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제4기 송암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음달 8일부터 7월27일까지 수요일마다 8차례에 걸쳐 '송암, 조선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강좌 주제는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회화·공예·조각 등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주제들로 구성됐다. 특히 평양성도와 민화, 불상 등 송암미술관 소장품과 묶어 보다 생생한 강의가 되도록 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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