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년일자리 대책 마련"
"화성의 발전과 바른 대한민국을 바라는 화성시민의 선택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민생을 먼저 생각하고, 더불어 함께 잘사는 화성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설 선거구 화성시병에서 승리한 권칠승(50·더민주·사진) 당선인은 "언제나 국민의 편에서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남아달라고 하신 말씀, 꼭 잊지 않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청년과 미래세대가 결혼과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교육·보육·청년일자리·주거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성실하게 일하는 분들이 제 값 받고, 대접받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당선인은 "분열되고 싸우는 야당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일에 마음을 모으는 야당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경 기자 lee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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