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인천지역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대해 카운슬링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이달부터 6월까지 수시로 카운슬링 신청을 받아 기초상담 후 전문가와 연결해준다. 심층상담은 신청기업과 카운슬러가 일정을 협의해 이뤄진다.
 
카운슬링 분야는 마케팅·경영전략·노무인사·특허·법률·교육 등 경영 전반이다.
 
카운슬링 받기를 원하면 인천시 사회적경제 홈페이지(se.in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incheonse@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형 예비 사회적기업인 이레인텍 관계자는 "지난해 카운슬링을 통해 제안받은 이벤트를 운영하면서 성과를 냈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안고 올해 사업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