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노인 대상 '야외체력관리교실' 운영

인천광역시체육회가 2016년도 노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야외체력관리교실'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인천 관내 6곳에서 시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지난 3월 시작됐다. <표 참조>

노인에게 적합한 종목의 생활체육 교실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 여건을 마련하고, 고령화시대 노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체력측정을 통한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체력측정은 장소별로 2~3개월 단위로 1회 실시한다.

김동호 시체육회 시민체육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료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