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김철민(59·사진) 후보는 30일 선거사무소에서 안산시태권도협회 임원 및 상록을 지역 태권도 관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은 "협회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우수선수를 배출하고 있지만 시 차원의 지원미비, 또 제도상의 한계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태권도 전용훈련장 확충, 우수선수 육성 등을 통해 안산지역 태권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후보는 "앞으로 안산지역 태권도 발전을 위해 협회와 함께 고민하고 발전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