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 아오란 그룹 단체 관광객들이 28일 인천대학교를 방문했다. 인천대는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연속극 '별에서 온 그대' 주 촬영지였다.

관광객들은 드라마 속 여자 주인공이 강의를 듣던 인천대 강의실을 비롯해 교내 11곳을 찾았다.

인천대는 중국어로 대학안내와 설명 홍보지 5000부를 제작해 나눠주고 상수도 사업본부의 협조를 받아 생수와 인천대 학교기업에서 지원한 화장품 샘플 5000개를 제공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