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신창현(63·사진) 후보는 26일 의왕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행복플랜의 일환으로 '의왕과천 일자리 브릿지 플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박근혜 정부 들어 생산, 소비, 투자가 하락하는데도 새누리당은 국민의 대표기관임을 포기했다"면서 "의회권력이 바뀌어야 정부여당의 경제 실정(失政)을 바로 잡고 서민과 중산층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했다.

신 후보는 이번 총선을 '민생선거'로 규정한 뒤 "민생이 살아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의왕과천 고용복지센터를 신설하고 일자리 브릿지 플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매기 하늘공원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의왕과천 시민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다짐했다.

/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