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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는 16일 특수목적법인(SPC) 사장단 간담회를 열고 청렴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도시공사 김우식 사장을 비롯한 SPC 6개사 대표이사는 이날 면밀한 사업 관리와 경영 합리화, 기준에 맞는 예산 편성과 집행, 청렴한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이들은 SPC 사장단 간담회를 분기별로 열고 경영 현안을 논의하는 상시 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다.
 
도시공사 전상주 투자유치본부장은 "SPC의 자율 경영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범위에서 인천시 공공기관 혁신 방안에 부합하도록 부적절한 예산 집행 사례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