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석 감독의 신작 '마스터'에 강동원, 이병헌, 김우빈이 출연한다.
영화 '마스터' 측은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캐스팅됐다"고 17일 밝혔다. '마스터'는 2013년 '감시자들'로 550만 관객을 동원한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이다.
'마스터'는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강동원은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을, 이병헌은 사기사건을 벌이는 진회장을, 김우빈은 진회장의 브레인 박장군을 각각 연기한다.
현재 상영 중인 강동원의 출연작 '검은 사제들'은 550만 관객 돌파를 앞뒀으며, 이병헌이 출연한 '내부자들' 역시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김우빈은 내년 KBS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지와 호흡을 맞춘다.
초호화 캐스팅에 성공한 '마스터'는 2016년 상반기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