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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최승현) /화면캡처='시크릿 메시지' 방송화면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와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출연한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가 높은 조회수로 인기를 증명했다.

2일 저녁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된 '시크릿 메세지' 1회 '사랑입니까'는 3일 조회수 12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CJ E&M과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뮤즈가 공동 기획한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며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일본 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와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이 함께 새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1회에서 우현과 하루카는 우연히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나누게 됐다. 우현은 도쿄에서 인터뷰를 촬영하다가 휴대전화를 분실해 새 휴대전화를 손에 넣었다. 그는 3년 전에도 인터뷰 중 정유미를 만나 첫눈에 반한 적이 있다.

한국에 온 하루카는 3년 전 헤어진 남자친구 하루에게 "사랑이었습니까?"라는 메시지를 보내 우현이 이를 보게 됐다.

'시크릿 메시지'는 2회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등장인물은 우현 역의 최승현(탑)과 하루카 역의 우에노 주리 외에도 유인나, 이재윤, 신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