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한 제16회 전국연극제에서 「취선록」을 공연한 광주 극단 진달래피네(대표·김봉조)가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8일부터 13일까지 전남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 연극제의 우수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은 전남 극단 거울(작품·아름다운 귀향)이, 문화관광부장관상은 경남 극단 마산(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