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오는 8월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5 프로-아마 최강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 10개 구단과 대학 5개팀, 신협 상무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첫 날인 15일 부산 케이티와 울산 모비스(오후 2시),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동부(오후 4시)가 맞대결을 벌인다.

부산-울산의 승자가 동국대와, 인천-원주의 승자가 고려대와 17일 맞붙는다.

16일에는 창원 LG대 서울 SK, 안양 KGC대 전주 KCC, 서울 삼성대 고양 오리온스가 첫 대결을 벌인다. 창원-서울의 승자가 연세대와, 안양-전주의 승자가 경희대와, 서울-고양의 승자가 중앙대와 18일 격돌한다. 결승전은 8월22일 열린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