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역사·전통 고스란히
관광지 인접 '문화탐방' 최적
▲ 파라다이스 인천 호텔 전경

우리나라 최초 철도 경인선의 시종점인 인천역 주변은 인천의 역사적 정취를 고스란히 갖고 있다. 1960년대 지어진 역사가 옛 간이역의 풍경을 자아내며 근대 문물의 통로인 인천항과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 근대건축물 등의 생생한 역사적 명소도 인접해 있다.

이 지역에 최근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신축 호텔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파라다이스 인천호텔이 자리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인천 호텔은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호텔이다.

각종 관광지와 가까워 인천의 역사문화탐방을 원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묵기에 최적의 장소다. 송도 센트럴파크와 컨벤시아까지 10㎞ 내로 접근 가능해 비즈니스 업무에도 편리하다.

인천의 역사적 명소와 인접한 최적의 호텔

서해바다 인근 고지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인천 호텔은 인천시 중구 일대와 인천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사진>

특1급 비즈니스 호텔로 총 172개의 편안하고 안락한 객실과 헬스장, 사우나, 마사지, 정원, 스팀룸 등을 포함해 완벽한 여가시설이 구비돼 있다.

객실은 단계별로 스탠다드, 디럭스, 스위트(주니어, 로얄), 스페셜 스위트(이그제큐티브, 프레지덴셜)로 구성돼있다.

각 특성에 따라 개보수해 안락함을 강조했으며 무선 인터넷과 모닝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고풍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아늑한 최신 설비가 갖춰 투숙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층 로비라운지에서는통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햇살과 함께 커피와 차, 와인, 초콜릿, 다양한 케이크와 페스트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컨벤션홀에서는 회갑연과 돌잔치, 피로연과 같은 가족모임, 각종 동창회 등의 친목모임이 가능하다.

양식과 뷔페, 한식, 일식 등 다양한 메뉴를 모임의 성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중연회장과 소연회장은 인천항의 낮과 밤의 전경을 즐길 수 있다.

결혼식을 올리는 신혼부부에게는 웨딩드레스와 고품격 사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위트 룸 1박과 아침조찬, 웨딩케이크 및 샴페인, 결혼식 혼구용품, 폐백실 이용이 가능하다.

독일식 족발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는 여름

파라다이스 인천 호텔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오림포스(OLYMPOS)'는 이 호텔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다.

세계 각국의 음식을 기반으로 시즌별 프로모션 요리를 셰프가 직접 개발·조리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저녁시간대에는 필리핀 밴드의 음악과 세계 각국의 와인, 위스키, 칵테일, 생맥주 등의 주류도 즐길 수 있다.

오림포스는 올 여름 독일식 족발인 '슈바이네 학센(Schweine Haxen)'을 인천에서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다.
독일식 족발 학센은 각종 야채와 허브를 맥주로 삶은 후 고온의 오븐에 구워낸 음식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학센과 맥주는 한국의 '치맥(치킨과 맥주)'과 같이 독일인들에게 사랑받는 술과 안주의 조합으로 알려져있다.

독일식 김치 '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와 함께 곁들어 먹으면 식감을 더욱 돋궈준다..
파라다이스 인천 호텔의 올림포스 레스토랑에서는 7월23일부터 학센과 함께하는 맥주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학센 단품은 3만원이며, 1800cc(피처) 크림 생맥주와 학센을 세트로 주문시에는 3만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크림 생맥주 500cc 1잔을 3000원에 판매하며 수입 병맥주를 3명 이용시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문의 032-452-8255(1층 올림포스 레스토랑), 대표전화 032-762-5181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