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경영·공정 등 진단 맞춤형 서비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사 및 협력기업(계약체결)을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2개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혁신운동3.0 사업은 인천항만공사(IPA)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자부 산하 12개 공공기관들과 함께 추진해 온 동반성장경제 확산 사업이다. IPA는 2017년까지 5년간 8개 업체 지원을 목표로 매년 4000만원씩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올 상반기에는 아이피지박스, 와이엘물류 등 2개사가 지원대상에 선정돼 신규시장 진입을 위한 마케팅 전략, 3정 5S (3정=정품·정량·정위치, 5S=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를 통한 창고운영 낭비 제거 등 2개 과제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중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한국생산성본부와 경영·공정·생산기술 등 기업 진단을 통해 기업 경영 및 회사 운영 전 영역의 혁신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가능 기업은 인천항 입주기업 및 이용고객사로서 올해 IPA와 계약체결 실적이 있는 상시근로자 50인 이내의 중소기업이다. 지원대상 선정 기업의 부담은 전혀 없다.

지원신청은 IPA 홈페이지에서 'IPA 동반성장'배너를 선택한 뒤 '개방·공유하는 IPA'메뉴 내 '자료실'에서 참여기업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kkh868@icp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28일. 032-890-8191~2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