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4.png
▲ 백재현 뉴스 /화면캡처=채널A 뉴스화면

전직 개그맨 백재현이 사우나에서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7일 사우나에서 남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백재현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백재현이 "경찰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다"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재현은 17일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사우나에서 자고 있던 25세 대학생 남성의 중요 신체 부위를 더듬어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재현은 1993년 KBS 특채 개그맨 출신으로 '폭소클럽' 등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동해 왔으며 최근엔 공연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