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개그맨 백재현이 사우나에서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7일 사우나에서 남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백재현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백재현이 "경찰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다"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재현은 17일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사우나에서 자고 있던 25세 대학생 남성의 중요 신체 부위를 더듬어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재현은 1993년 KBS 특채 개그맨 출신으로 '폭소클럽' 등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동해 왔으며 최근엔 공연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