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진(제물포고)과 이유민(한국문화콘텐츠고)이 제19회인천시교육감기 학생골프선수권대회 남녀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정우진은 21일 인천시 연수구 오렌지듄스C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오버파 141타(74-67)를 기록하며 남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에서는 이유민이 최종 합계 2오버파 143타(74-69)로 1위에 올랐다.

남중부는 고동혁(상정중)이 최종 합계 2오버파 143타(75-68)로, 여중부는 정수빈(동광중)이 최종 합계 이븐파 142타(73-69)로, 남자초등부는 김민재(청라초)가 최종 합계 157타(75-82)로, 여자초등부는 김서연(주안초)이 최종 합계 160타(81-79)로 각각 우승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