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2014-2015 KCC 프로농구 시상식을 14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 시즌을 결산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감독, 신인선수, 식스맨 등 12개 부문에 걸친 시상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인기상은 10일까지 KBL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팬 투표가 진행 중이다. 7일 오전까지 김준일(삼성)이 김종규(LG)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이 시상식은 스포츠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인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오후 4시부터 생중계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