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관리·고도처리 워크숍
K-water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최재웅)와 환경부는 최근 수도권지역본부에서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관리 및 고도처리 성과공유 등 위기대응능력 확보를 위한 '한강수계 갈수기대응 및 고도정수처리 운영성과 워크숍'을 열었다.

고도정수처리는 상수원에서 맛·냄새를 유발하는 조류발생으로 인해 수돗물에서 발생하는 맛·냄새물질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기존정수처리에 오존 및 활성탄 처리 등을 추가해 처리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강수계 상수원을 이용하고 있는 K-water,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와 낙동강수계 대구시 등 지자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한강수계 갈수기 대책 △팔당댐 취수원 수질관리현황 △K-water의 고도처리도입 및 운영성 △서울시의 고도처리운영최적화방안 △인천시의 고도처리도입방향 및 현황 △대구시의 고도처리도입 및 운영성
과 등에 대한 주제발표 후 7명의 전문가 패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이뤄졌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