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진 /화면캡처=MBC '무한도전-무도큰잔치' 방송 화면

탤런트김진이 '무한도전'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진의 등장에 멤버들은 모두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유재석이 근황을 묻자 그는 "아버지가 어망 공장을 하시는데 어음을 현금화하는 일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김진씨 그간의 행적이 밝혀졌다. 어음깡을 하며 살았다"고 간단 명료하게 정리했다.

김진은 1994년 그룹 좌회전으로 데뷔해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을 비롯한 영화, 드라마, 예능 등에서 활약했다.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그는 2012년 10월 SBS '짝'에 출연해 여자 3호와 지속적인 만남을 갖기도 했다. 김진은 2013년 2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같은 해 9월에는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에 "진도를 얼른 나가야 되는데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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