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에 출연한 배우 오달수와 김명민 /사진제공=더팩트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 개봉 엿새만에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11일 개봉 후 첫 주말인 13일~15일까지 총 72만957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벌써' 96만 1510명이다.

오래되진 않았지만 11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조선명탐정2'의 전망이 밝다. 4년 전 1편이 설 연휴를 노려 개봉하면서 누적 관객 수 478만을 동원한 흥행을 뒤이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주말 동안 박스오피스 2위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54만73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차지했고, '쎄시봉'은 21만6675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빅 히어로'와 '도라에몽'은 각각 4, 5위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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