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에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한 백옥담 /화면캡처=MBC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
'압구정 백야'에 출연 중인 백옥담이 갑자기 수영복 몸매를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육선지(백옥담 분)는 뜬금없이 몸에 딱 달라붙는 흰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당황케 했다.
탤런트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조카다. 백옥담이 출연한 작품 5개 가운데 '아현동 마님', '신기생뎐', '오로라 공주', '압구정 백야' 등 4개가 임성한 작가의 작품이다.
이날 육선지는 약혼자 장무엄(송원근 분)과 수영장에 가기 전 자신의 방에서 수영복을 입고 몸매 고민을 했다. 모친 오달란(김영란 분)이 방에 들어오자 육선지는 "나 살쪄 보이지?"라며 몸매를 부각시켰다.
오달란은 현재의 육선지 몸매가 딱 좋다고 했고, 육선지는 자신이 살이 쪘다며 한참 옥신각신했다. 흐름상 큰 의미가 없는 수영복 장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임성한 작가의 조카 띄워주기 아니냐'라는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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