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열 안산시 에버그린21 본부장
"(재)에버그린21의 환경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안산시가 공단배후도시라는 환경적 약점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녹색, 환경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 본부장으로 취임한 김수열(58·사진) 본부장의 취임 일성.

김수열 신임 본부장은 포천 출신으로 1981년에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청의 총무팀장과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을 거쳐 안산시 문화체육관광본부장을 역임했다.

안산시 문화체육관광본부장으로 재직 시에는 대부도, 대송습지가 환경부로부터 도내 최초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는데 일조했으며 해양환경개선사업과 해양관광산업 육성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