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13연패를 이끈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이임식이 6일 오후 3시30분 경기도체육회관 10층에서 열렸다.
이날 이임식은 경기도체육회 임직원, 가맹경기단체장및 전무, 시군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채 조촐하게 이뤄졌다. 이 사무처장은 "4년동안 경기체육을 이끌면서 전국체전 13연패의 쾌거를 이룬 것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 좋은 체육인들과 함께 한 그동안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최규진(52) 사무처장은 오는 12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며 취임식은 준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우 기자kcw@incheon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