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방법, 잊이 않으려는 기록
▲ <기억의 방법, 잊지 않으려는 기록> 유시민, 김미화, 이정렬 외 7명 지음 도모북스 196쪽, 1만6000원
고발 뉴스 객원 사진기자 이동호 씨가 유가족 분들의 동의를 얻어 초상권을 허락받고, 세월호를 영원히 기억하자는 사진집을 펴냈다.

신간 <기억의 방법, 잊지 않으려는 기록>이 그것이다.

철저한 진상 규명을 약속했던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말을 바꾸었고, 그 약속 하나만을 믿은 사람들은 '세월호'와 함께 또 한번 절망에 휩싸였다.

유시민 작가, 국민 TV 김용민 PD, 대한 성공회 김현호 신부, 방송인 김미화 씨 등 많은 분들이 글로서 이 책에 참여했는데, 이 책의 처음과 끝은 하나다.

'세월호'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세월호의 새로운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