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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봉태규 /사진=tvN '오늘부터 출근' 방송화면 캡처
배우 봉태규가 기자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봉태규의 소속사 이음컨텐츠 측은 열애설에 대해 "봉태규 씨에게 확인한 결과 공연전문지 기자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하더라"며 "봉태규 씨가 '더 뮤지컬'에 기사와 그림 등을 기고하게 되면서 담당을 맡았을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봉태규 씨와 열애설이 난 기자는 2009년에 인터뷰를 하면서 처음 만났고, 봉태규 씨가 2011년 뮤지컬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기고자와 담당자, 배우와 기자로 친분이 있는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담당 기자가 글에 필요한 공연 관람을 어레인지(마련)해줬고, 그 과정에서 몇 차례 함께 관람한 적이 있다. 이 부분이 와전된 듯 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봉태규가 3살 연하의 뮤지컬 전문지 기자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봉태규는 최근 키이스트에서 이음컨텐츠로 소속사를 옮겼으며 tvN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