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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써니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써니가 SNS를 통해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써니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나온 셀카도 올려줄게. 너무 너무 보고 싶었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고민이 돼서. 근데 그냥 우리 어둡고 무거운 얘기는 하지 말자. 우리답게 서로 마음으로 이해하고 보듬어주고 넘어가자. 함께 웃자"라며 전 멤버 제시카를 의미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그녀는 또 "늘 그랬듯 변함없이 사랑해~ 소원. 내 생에 가장 감사한 사람들. 나 계속 이 자리 지킬게. 가끔은 힘들어도 우리 소원만 보면서. 또 우리 멤버들만 의지하면서. 즐겁게 할께. 사랑해. 행복하자. 소녀시대 더하기 소원은 하나. 우린 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써니는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브이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소녀시대 전 멤버인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에 "인생에서 정직은 결국 거짓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멀리 널 도달하게 해줄 것이다"라는 글을 남겨 화제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9일 일본 도쿄 돔에서 소녀시대 단독 공연인 '더 베스트 라이브 도쿄돔'을 진행한다. 내년 1월에는 상하이와 광저우에서 중국 팬미팅 투어를 잇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