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30)가 결혼한다.

남상미의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는 "남상미가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남상미의)예비신랑은 30세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건실한 청년"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서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남상미 측 관계자는 "남상미가 예비신랑의 꾸밈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의 결혼식은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상미는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해 '불량가족', '개와 늑대의 시간', '빛과 그림자', '조선총잡이', 영화 '잠복근무', '불신지옥', '슬로우 비디오' 등에 출연해 대중들의 인기를 얻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