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될 MBC '헬로이방인'에서 강남은 '저녁 식사 만들어 먹기' 미션의 수행을 위해 콩고 왕자 프랭크와 함께 찬거리를 얻으러 나서던 중 요리 담당인 레이의 전화를 받았다. 장난기가 발동한 강남은 프랭크 특유의 느릿하고 귀여운 목소리를 똑같이 따라해 레이를 속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성공의 기쁨도 잠시, 강남의 직설 화법으로 곧 정체가 들통나버렸고 속은 레이는 분통을 터뜨렸다.
이번 주 방송에서 강남은 동네 어르신과 둘러앉아 실파를 다듬으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거나, 일손을 도우러 간 어르신 댁의 강아지와도 금방 친해지는 등 특유의 친화력으로 산 속 마을에서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외국인들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는 MBC 예능 '헬로이방인'은 매주 목요일 밤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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