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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전우성(우) /사진출처=연합뉴스
보컬그룹 노을의 멤버 전우성(34)이 내년 2월 6일 결혼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우성은 내년 2월 6일 서울 논현동 마리아쥬 스퀘어에서 연하의 회사원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또 "전우성이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와 장소를 확정했다"며 "예비 신부가 일반인 것을 고려해 가능한 조용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전우성은 노을 멤버 중 최초로 유부남이 된다.

2002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노을 멤버로 데뷔한 전우성은 허스키한 목소리와 고음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데뷔 12년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노을은 '붙잡고도', '청혼', '그리워 그리워'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지난 8월 YNB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새 앨범 준비에 착수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