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148370_2.jpg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주상욱이 성유리와 안성현의 열애를 응원했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주상욱은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으니 뿌듯하다"며 "제발 잘 돼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말에 MC들이 "주상욱이 성유리에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의심하자, 주상욱은 "성유리에게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2년 전에 고백을 했을 것"이라면서도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느냐"고 묘한 말을 남겼다.

또다른 게스트 김광규는 "남자친구가 누구냐"며 궁금해하며, "다 아시는 분이냐", "찌라시(증권가 정보지)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지난 6월, 골프선수 안성현과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성유리의 연인인 안성현은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2005년 KPGA에 입회해 데뷔했다. SBS 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올해 대한골프협회가 밝힌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됐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