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37)·이보영(35) 부부가 결혼 1년여 만에 아기를 가졌다는 소식이다.

지성과 이보영의 소속사 측은 "현재 임신 10주차가 맞다. 두 사람 모두 기뻐하고 있다"며 "아직 임신 초기단계라 두 사람 모두 조심스러워하고 있다. 현재는 태교에 전념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의 인연으로 연인이 됐고, 2013년에 결혼식을 올린 1년차 부부다.

지성은 지난해 드라마 '비밀'과 올해 영화 '좋은 친구들'로 활동했다. 이보영 역시 지난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뒤 그해 SBS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이보영은 지난 4월 종영한 '신의 선물-14일'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최근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목소리 깜짝 출연을 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