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는 "조재윤이 내년 2월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드레스 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9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9살 연하의 예비 신부는 올해 들어 사랑의 감정을 싹틔웠다고 전한다.
조재윤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왔지만 특별한 이성의 감정은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TV를 보다가 한눈에 빠져들게 됐다. 그때 적극적으로 구애를 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국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결혼식 사회는 컬투가, 축가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와 걸스데이 등이 부를 예정이다. 조재윤은 20일 개봉하는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서 걸스데이 멤버 민아와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조재윤은 2012년 드라마 '추적자'를 시작으로 '전우치','구가의 서','기황후' 등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올해 tvN드라마 '라이어 게임'에 출연했고,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의 개봉을 앞뒀다. 촬영일정이 마무리 되는 내년 4월 말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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