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 스타뉴스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 수순을 밟았다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 보도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과 결별했다.19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연아는 최근 김원중과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이 맞다"고 했다.

김연아는 2010년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면서 김원중 선수를 처음 만났다. 그 뒤 2012년 태릉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갔고, 올해 3월 '디스패치'의 보도로 인해 연인 관계임을 공식 인정했다.

김원중은 김연아와의 열애 사실로 대중의 관심을 끌었으나, 군인 신분이던 지난 6월 경기도 일산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징계를 받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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