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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지 남편 /화면캡처=tvN 'TAXI' 방송화면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가 남편을 소개하며 소싯적 '연대 소지섭'으로 불렸다고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김이지는 남편에 대해 "키도 크고 핸섬하고 성격 좋고 돈도 잘 번다. 상위 0.1%의 남자다"라고 소개했다.

연예인으로 따지면 누굴 닮았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지금은 살이 좀 쪘지만 대학교 시절 '연대 소지섭'이라고 했다더라"고 말해 남편의 외모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곧 김이지의 집을 공개하며 그녀의 아들 준원 군과 남편이 등장했다. MC 이영자는 김이지의 남편을 보자마자 "킹카가 늙었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김이지는 지난 2010년 4월 현재 남편과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 4월 아들 송준원 군을 낳았고, 현재 임신 7개월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같은 베이비복스 출신인 심은진, 간미연도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