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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윤희 기상캐스터 / 울산MBC '굿모닝 새 아침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SK와이번스의 최정(28)이 울산 MBC 기상캐스터 나윤희와 다음 달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최정은 가족들과 주변 친지,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장소와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예비신부 나윤희는 2010년 티브로드(tbroad)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해 다음해부터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현재는 결혼 준비에 매진하며 울산MBC에서 퇴사했다.

같은 팀 동료 김광현도 비슷한 시기에 결혼식이 예정돼 있다. 그는 다음날인 14일 결혼식을 올린 뒤, 아내와 함께 미국에 건너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