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의 운영과 과정' 책 발간 … 각종사례 판례·유권해석 담아
인천시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고 직원들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판례와 유권해석 등 사례 중심의 '지방의회의 운영과 과정'을 발간했다. 이 책에서는 인천만을 위한 최신 맞춤 판례와 유권해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저자는 시의회 5대부터 7대까지 의회에서 근무한 김복기 의사담당관을 중심으로 의사담당관실 직원이다.
여섯장으로 이뤄진 이 책의 1편부터 4편까지는 의회를 제대로 알기 위한 이론이 정리 됐고, 5편과 6편에는 의원의 의정활동과 지방의회를 운영하면서 발생한 다양한 사례에 대한 판례와 유권해석을 통해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시의회는 '지방의회의 운영과 과정'을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 전원에게 배포하고 의정활동에 활용토록 타 시·도의회에도 보내기로 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그동안의 판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며 "다른 책에서는 이론에 대한 근거가 없어 별도로 사례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컸는데 이 책의 판례와 유권 해석 사례 등이 수록돼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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