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이어 두번째

소녀시대의 유닛(소그룹)인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26일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16일 공개된 태티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할러'(Holler)는 월드 앨범 차트(10월 4일자)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태티서가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건 지난 2012년 첫 앨범 '트윙클'(Twinkle)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앨범은 공개 직후 아시아 9개 지역의 아이튠스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국내 각종 앨범 판매량 집계 차트와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타이틀곡 '할러'는 지난 25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출시 10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