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야구교실·화성문화재 참가
내년부터 프로야구 1군 무대에서 활약할 kt wiz가 연고지인 경기, 수원지역에서 kt wiz 알리기 릴레이 이벤트를 갖는다.

우선 24일에는 수원 신곡초등학교에서 야구단 후원사인 BC카드의 도움을 받아 재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새싹 마케팅을 진행한다.

티볼, 캐치볼 등 야구 원 포인트 레슨과 치어리더 공연, 사생 대회 등를 통해 연고지 어린이들에게 야구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미래의 고객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앞서 수원, 경기지역 대학생들에 큰 호응을 얻었던 대학생 야구 특강은 오는 10월2일 수원여대와 10월 말 장안대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참가자 설문 조사를 통해 구단 마케팅에 활용할 다양한 아이디어도 수렴한다.

아울러 경기도민과 수원시민 20만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문화관광 축제인 수원 화성문화제 행사(10월8일~10월12일)도 찾아간다.

행사 기간 중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배팅 및 피칭머신 등을 설치, 야구 팬들에게 보는 야구를 넘어서 체험하는 야구, 즐기는 야구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2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수원시 평생 학습 축제와 10월17일부터 3일간 열리는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서도 kt wiz를 알리는 홍보 부스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