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 8월에 치른 6경기에 모두 출전한 김두현은 지난 8월6일 전북 현대전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1년 5개월 만에 득점포를 터트렸고, 같은달 10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는 멋진 크로스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김두현의 활약 등을 바탕으로 수원은 8월에 치른 6경기에서 3승1무2패의 준수한 성적을 거둬 정규리그 3위까지 올라섰다.
김두현에 이어 2위는 김은선, 3위는 산토스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3일 부산전에서 열린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사진제공=수원 삼성 블루윙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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