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5 축구대표팀이 제2회 난징하계청소년올림픽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지난 15일(한국시간) 중국 난징 장닝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은 카보베르데를 5대 0으로 제압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전반 23분 인천 광성중 정우영(15)도 두 번째 골을 팀의 승리를 도왔다.

수원 매탄중 주휘민(15) 역시 전반 36분과 후반 29분 멀티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에 방점을 찍었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바누아투와 2차전을 벌인다.

/김근영 기자 kky8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