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개막 D-31일인 19일 오후 2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4 인천AG 유니폼 발표회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는다.

손범수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대회 성공 개최의 결의를 다지고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고자 마련됐다.

식전행사로는 팬 사인회 및 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인천아시안게임 홍보영상 상영, 오프닝 퍼포먼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공식행사로는 세계 패션의 흐름과 활동성, 기능성과 대회 이미지 및 상징성을 고려해 만들어진 대회 유니폼 발표회와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열린다.

가수 홍진영과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박강성씨가 축하 무대를 꾸민다.

앞서 조직위는 1만3500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각 대회운영본부에 배치했으며 현재 분야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직무교육 완료 후 현장 교육을 거쳐 곳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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