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은 축산업체 대표 강동하 역을 맡았다.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아이 둘을 홀로 키우지만, 아내의 심장 이식으로 새 인생을 살게 된 여자 봄이(수영)를 만나면서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된다.
제작진은 "세포 기억설(Cellular Memory·장기 이식 수혜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이 수혜자에게 전이되는 현상을 말함)이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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