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는 영흥화력본부와 지난 11일 여성 경제인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와 영흥화력본부 협약은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면서 공공구매 활성화를 이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여경협 인천지회와 영흥화력본부는 5개 협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여경협 인천지회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여성 기업들이 많은데, 이번 협약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