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성 주필 등 4인 기획물
인천일보가 창간 26주년을 맞아 인천의 정체성을 찾아나서는 새로운 기획물을 연재합니다.

조우성 본보 주필은 '인천에서 시작된 최초의 역사'란 연재물을 집필합니다.

매주 한 차례 게재할 글에서 조 주필은 사진, 자료와 함께 우리나라의 근대를 이끌어 나간 역사적인 장면들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인천 최초·최고의 수준을 벗어난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통찰하는 재미와 의미를 전달해줄 것입니다.

지역사 연구기관인 인천시역사자료관의 강옥엽, 강덕우 전문위원들은 '인천 역사의 원류를 찾아서'를 매주 게재합니다.

이 기획물은 사학 전공자인 필자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인천사의 시원과 그 정체성을 찾아 나서는 재미있는 역사물이 될 것입니다.

그간 호평을 받아온 이원규 소설가의 '인천 지명고'에 이어 이영태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이사가 집필진으로 참여해 '한시로 읽는 인천의 옛 모습' 코너를 마련합니다.

문학과 생활과 역사가 한데 어우러진 글들은 다시 한번 우리 고장 인천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