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는 9월 월드투어 '슈퍼쇼 6'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9월 20~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태국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음악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에는 오는 29일 제대하는 이특이 합류할 예정이다.

'슈퍼쇼'는 슈퍼주니어가 지난 2008년부터 선보인 공연 브랜드로 지금껏 세 번의 아시아 투어와 두 번의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에서 97회 공연을 펼쳐 누적 관객수 135만 명을 동원했다.

슈퍼주니어는 콘서트에 앞서 정규 7집을 발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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