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미스러운 일…심려끼쳐 죄송"
김민준은 이날 개인 일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는데 현장에서 취재진이 자신을 촬영하자 손가락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항에는 중국 공연차 떠나는 슈퍼주니어와 2PM 등 K팝 스타들을 촬영하려는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있었다.
김민준의 이러한 행동이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자 소속사 벨액터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아침 공항에서 생긴 불미스러운 일에 관한 김민준과 소속사의 입장을 밝힌다"며 "김민준이 촬영에 무방비한 상태였고 원치 않던 취재였다 하더라도 공인으로서 변명할 여지없이 적절치 못한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 또한 아침 일찍 공항에 나온 취재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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