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 17 세계여자농구선수권 출전
조현일(청주여중) 감독이 이끄는 U-17 여자 대표팀은 28일부터 체코 플젠과 클라토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해 26일 출국한다.
한국은 지난해 12월 스리랑카에서 끝난 아시아 16에 이하 선수권에서 3위를 차지, 올해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었다.
한국은 유망주 박지수(분당경영고)에게 기대를 건다.
박지수는 14세이던 2012년에도 U-17 세계선수권에 출전, 3살 위 선수들과 겨뤄 평균 9점, 8.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블록슛은 경기당 3.9개를 올려 이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6개국이 참가, 4개국씩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가운데 한국은 캐나다(30일 3시15분), 체코(29일 1시), 헝가리(7월2일 3시15분)와 함께 A조에 묶였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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